헉 졸려... 살려줘... 집보내줘... 하지만 오늘은 금요일... 근데 아버지가 요새 감기 때문에 몸이 안좋으신 모양인지 계속 누워계셔서 걱정된다 ㅜㅜㅜ 음...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을 해드려야 할 듯... 무국이 감기에 좋다던데... 근데 경상도식도 괜찮을지 모르겠네... 그냥 곰국에다가 적당히 무 같이 넣어서 끓여도 될것같기도 하고... 근데 나도 몸상태가 안 좋으니까 내일 일찍 일어나서 후다닥 해야겠다...

뚜레주르 말차 쿠키 브라우니 맛있어! 난 역시 일반 초코보다는 초코+말차나 치즈가 취향인 것 같다... 우유가 땡기는 맛임! 우유 먹고싶다... 커피 밖에 없지만. 집 가는 길에 우유 사가지고 가야지. 헐! 철식님한테 편지 쓰는 거 깜빡했어. 미안합니다. 오늘 바빠서요... 대신 오늘 저녁에 가서 내일 보내도록 할게요. 다이어리에 썼으니 안 까먹겠지? (과연?)

너무 좋아하는 게임 중... 일본어보다는 영판이 더 알아먹기 쉽긴 한데 ya나 yer 같이 일상 회화에서 쓰는 단어들은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다... 근데 번역판보다 어떤 뉘앙스인지, 분위기인지 더 잘 알 것 같아서 행복함! 특히 한국판의 카일 하이드는 왜 이렇게 계속 화가 나있어? ㅜㅜ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화라기보단 그냥 말을 툭툭 내뱉는 사람이구나 (카일이나 더닝이나) 라는 걸 정확하게 깨달아서 좋음! 완전 초반인데 그 조금만으로도 너무 재밌었어~

사이버 디톡스할 겸 한정된 장소에서만 글쓰기 시작! 요새 LCK 보는데 재밌음. 2024년 스프링 시즌 다봐서 2023 LCK 써머 시즌거 보고있어 오늘 2024년 4시에 또 하네!? 저녁에 할일 하면서 챙겨 봐야지 사페레 아우데 세션카드 그리기 시작~ + 2024 01 31 이거 30일이 아니라 31일이었음 ㅜㅜ 하지만 봐줄게~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