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좋은 날을 했던 것에 대한 답이 돌아왔다~ 편지도 받았고 이웃들이랑 인사도 나눴다. 제일 아쉬웠던 건 모든 이웃분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나눠줄 수 없었다는 걸까... 물론 설날 연휴였던 이유도 있지만 몇 년 사이 위험한 일이 많았던 탓에 이웃 간의 교류가 줄어들어서 아쉽다. 그래도 뿌듯한 건 그대로~ + 내가 오시컾 때문에 중국어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니... 실제로 번역하고 있다니...

설날 기념으로 주민분들에게 선물을 돌렸다 ^.^ 전부 돌리지 못해서 하루하루 날 잡아서 더 돌릴 예정! 직접 포장했더니 더 뿌듯해졌음

연휴까지 2일 남았다... 요새 왜 이렇게 저녁에 잠을 조금 자고 일어나야 할까? 12시에 누워서 푹 자고싶은데 그게 안돼서 너무 힘들다... 이것도 스트레스나 PMS 때문인가... 걱정 되네. 앞으로 집에 오자마자 푹 자고 밥을 먹는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겠다... + 어제 아빠가 곰탕을 사왔는데 나도 곰탕을 사왔어서 너무 웃겼음... 이럴땐 아빠랑 정말 잘 맞아서 기분 좋음 ++ 아니 근데 나 왜 매일마다 아침에 다이어리를 쓰고 있는 거지? 내일부터는 저녁에 쓸게요...

다이어리도 참 힘든거구나... 그래도 작심삼일 되지 않도록 꾸준하게 적겠습니다. 졸리다... 어제는 좀 우울했는데 잠이 모자라고 계속 감튀만 먹으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오늘 요리 뭐하지... 아버지 유급휴가셔서 너무 부러움 나도 2주 동안 회사 안갈래!!!!! 이제 2일 남았다... 힘내자... 화이팅... 아 맞아!!!!!! 신발에 개똥 묻었음... 개똥인지 모르겠지만... 신발 맡기러 다녀와야함... 아니면 가족한테 부탁하기...

감 : 감자는 왜이렇게 맛있을까 자 : 자꾸자꾸 먹고싶다. 오늘 또 감튀 먹었다. 맛있었다. 어제는 감자전도 먹었어. 맛있다... 나중에 다른 감자 레시피를 이용해서 맛있는 걸 또 해먹어야지. 이번 주는 4일 밖에 안 나가니까 더 힘내자~ 화이팅~

아니 감자전 진짜 맛있었어... 감동... 밀양상회 기억해둬야지 + 새로 생긴 카페에 청이 너무 맛있음! 자몽청이 일단 취향인데 귤청이랑 레몬청은 다음에 먹어보는 걸로. 이번 설날 선물 돌릴거 이 청으로 할지 고민이네... 괜찮을 것 같은데? 일단 내일 퇴근하면서 카페에 물어보는 걸로 합시다. 최근 맛있는 것들 많이 먹어서 매우 행복함~ 행복 지수 급상승~ 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