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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03 20

    요새 회사에서는 일이 없는데 집에서는 할 일이 많아서 미묘해진 기분... 하지만 개인적으로 바쁜 거? 나쁘지 않아 시선 분산되고 오히려 좋은 듯 그리고 다들 마음에 들어해주시는 것 같아서 기분 좋음! 나도 결과물이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하고... 생각보다 여러 곳에서 수요가 있는 그림체? 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쁨... 신기하기도 하고... 재택 자주 시켜주면 안되나? 커미션 그리고 싶은데 이러고 있네 사실 커미션이 문제가 아니야 졸려... 당연하지 그림 그린다고 늦게 자고 있으니... 근데 그리고 편집하는 게 재밌어서 늦게 자는 거라... 이건 내 탓이다... 아니 회사 탓일 수도... 아니 그렇게 따지면 사회 탓... 어제 무나나 봤는데 재밌어서 조만간 만화책 결제도 하려고 레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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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3 20

  • 2023 03 17

    이번 달 일정 꽤 바쁘구나! 음... 사실 의식적으로 좀 바쁘게 살려고도 해서 일을 늘리다보니 당연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SNS 결과 맞지 않음을 점점 느끼고 있어서 천천히 거리를 두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은 다이어리에 적으면 되고 안 보고 싶은 것도 안 보게 되고 정신 건강도 챙기니까 이득이 아닌가 싶은? 근데 가~끔은 티스토리 말고 블로그 시절의 그런 느낌이 그립기도 해서 고민중이기도 해. 하지만 어디든 적당히 내 생각이나 기분을 정리하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번주도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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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3 17

  • 2023 03 11

    롼핀순 모여서 대전 다녀옴! 역시 여행은 토일도 좋지만 일월도 짱인 것 같아. 일요일에 갔었을 때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휩쓸려 다녔었는데, 월요일은 그 때보다 사람 많이 없어서 좋았음! 사람도 사람이지만 오랜만에 친구도 만나고 이런저런 이야기들 했더니 힐링이 된 것 같다... 사람을 만난 것 때문도 있지만 회사가 너무 조용해서 말이 없다보니까 더더욱 함께 말할 사람이 필요했음! 부디 나 혼자 신나서 말한 게 아니길... 숙소도 정말 좋았는데 숙소보다는 숙소 근처 강 따라 걷는 길이 너무너무 좋았다. 완전한 봄이 아니라서 그런가 꽃이 없었다는 게 가장 아쉬운 포인트... 이번년도에 같이 여행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음... 아무튼 진짜 좋았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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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3 11

  • 2023 03 06

    회사에서 자다가 꿈을 꿨는데 11시 30분에 12시쯤 나가서 밥먹으려고 시동걸자고 이야기하다가 대표님 와서 절망하는 꿈을 꿨어... 너무 현실적이라서 이게 꿈인지 생각도 못함... 그리고 내가 오타쿠인 게 까발려지는? 꿈을? 같이 꿨는데? 이건 뭔지 모르겠음 전 퇴사자 분도 같이 회사에 있더라... 이땐 좀 슬펐음 (지금은 잘 계시겠지) SNS를 줄이고 할 일에 집중하니까 마음이 더 편해졌어! 와! 근데 할 일 많아서 이거 다 해내야 해. 화이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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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3 06

  • 2023 03 04

    원래 무언가를 하려면 환경을 바꿔야하는 편이긴 한데 요새 들어서 이 부분이 더 심한 것 같다... 집에서는 정말 작업하기가 어렵고 회사나 밖에 나가면 집중하는 부분... 너무 습관이 돼서 정말 고쳐야 하는데 습관을 고친다는 건 정말 어렵구나. 일본 여행에 대해 찾아보고 있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리프레시가 되는 느낌을 받는 걸 보면 난 정말 집 같이 안에만 있어야 하는 공간에서는 살기 어려운 것 같다. 갑자기 올드보이가 생각나는 것 같기도 하네... 그것보다 가까운 시일 내에 가는 대전이랑 부산에 대해서도 알아봐야 해! 대표님 월급 주세요 연말정산 돈이랑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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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3 04

  • 2023 03 03

    다음날 아침에 쓰는 일기도 좋다고 하길래... 오늘부터 전날 일기를 그 다음날 쓰는 버릇을 들이려고 한다! 3일에 뭘 했는지 떠올려 보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아무것도 안 했는데 늘 바쁘고 할 일을 했으니 가끔은 아무것도 안 하는 날이 있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근데 봄 시즌이 되니까 더 막막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기도 하고~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이럴 때 우울한 거 조절을 잘해야 하는데 이미 반쯤은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 그냥 여기서 더하지만 않게 조심해야지~ 생각하는 중... 그래도 3월에 사람 만나는 일정이 많아서 조금 빠르게 회복될 것 같기도 하다. 아마도? 그랬으면 좋겠다... 주말에 안 좋았던 점! 가자미 조림을 했는데 달아서 조금 별로였어 ㄱ- 괜찮은 레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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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3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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