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에 쓰는 일기도 좋다고 하길래... 오늘부터 전날 일기를 그 다음날 쓰는 버릇을 들이려고 한다!
3일에 뭘 했는지 떠올려 보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아무것도 안 했는데 늘 바쁘고 할 일을 했으니 가끔은 아무것도 안 하는 날이 있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근데 봄 시즌이 되니까 더 막막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기도 하고~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이럴 때 우울한 거 조절을 잘해야 하는데 이미 반쯤은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 그냥 여기서 더하지만 않게 조심해야지~ 생각하는 중...
그래도 3월에 사람 만나는 일정이 많아서 조금 빠르게 회복될 것 같기도 하다. 아마도? 그랬으면 좋겠다...
주말에 안 좋았던 점! 가자미 조림을 했는데 달아서 조금 별로였어 ㄱ- 괜찮은 레시피 찾아 삼만리 해야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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