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후에 서울 도착! 추석기간 전 토요일이라 원래는 표가 없었던 거로 기억 하는데 어떻게 예매하긴 했다? 이상하게 늘 서울로 올 때 강을 보고 오는 걸 좋아해서 창가에 꼭 앉게돼... 피자는 화덕 피자였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 다음에 또 위클리 광안을 데려가야겠다는 생각을... 그 집 화덕 피자가 너무 맛있었어!
그리고 점핑 배틀을 했다! 15분이라고 했는데 이게 15분이야? 라고 할 정도로 너무 힘들었어... 우리 딴에는 열심히 했는데 딱히 열심히 한 숫자가 아니었어... 10위가 5000점 이상이라고 하던데 대체 얼마나 해야 그런 점수가 나오는 거야...? 근데 지인 셋넷 모이면 재밌을 것 같아서 나중에 또 해보자고 했다! 지인들 많이 모으면...
숙소는 캡슐 호텔로 잡았는데 지금 사진 상에는 없지만 정말 중.고.가.구 가 많은 캡슐 호텔이었다... 이게 캡슐 호텔이라고? 그냥 가정집이 아니라? 라는 생각 밖에... 일본에 가기 전에 카구리를 먹었다. 맛있었다. 컵라면을 챙길까 고민 했었는데 안 챙기길 잘한듯! 일본 음식 꽤 맛있었어! 지금 생각해도 캡슐 호텔에서 자길 잘 했다는 생각이... 버스 픽업 서비스(라고 쓰고 버스 정류장에서 내가 타야하지만)도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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