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미진 곱창에 갔다~ 친구들이랑 매번 원조집에 갔어서 미진은 처음이었는데 역시 맛집은 맛이 한참 다르다 싶었다... 테이블 열 개 겨우 됐던 공간이 2층 건물까지 세울 정도의 돈을 벌려면 얼마나 맛있고 사람이 많았어야 가능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황보가 사준 고양이 귀걸이ㅎㅎ 누군가가 나를 생각하고 사준 것만으로도 너무 기뻤다. 포이즈에서 아몬드 크루아상+막바지 쑥 인절미 빙수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 난 역시 인절미를 좋아하는가보다 싶다. 날이 너~무 좋았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왔다. (물론 보정도 잘 했지만.) 친구들이랑 지인들 모두 잘 나왔다고 극찬해줘서 기뻤어 ^_^ 이런 날씨가 오래가면 좋겠는데 그렇게 안 된다는게 슬플 따름... 벌써 이번 년도가 다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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