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은 도미솥밥으로 마무리! 근데 찐 도미보다는 날 생선으로 먹는 솥밥 집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 입맛에는 나쁘지 않았지만 도미를 찐 것에 솥밥으로 먹는 형식을 먹어보고싶긴 했어! 근데 이건 한국에서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으니 패스... 그리고 미츠코시 백화점을 둘러봤는데 음... 우리랑 스타일링이 많이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 대부분 완전 5~60대 분들이 입을 옷 같던데!? 사진은 그냥 미츠코시 백화점 내에 있던 감자튀김(영신님 지인이 뽑아준 것과 같은) 키링 사진을... 제일 웃겼던 건 면세점이 동네 편의점보다 더 작았다는 점? 이래서 내가 큰 캐리어를 맡겼을 때 하루 잡혀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하루에 1천엔이라서 비싸긴 했지만 냠님이 들고 다니는 것보다는 훨씬 ..
Read more다카마쓰에서 다시 마쓰야마로 이동! 이번엔 에키벤과 함께 했습니다! 음 근데 왜 생각보다 에키벤이 별로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하지만 냉장실? 에 넣고 판매하는 거라 어쩔 수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제일 신기했던 건 밥이 정말 찰밥이라 자기들끼리 붙어있는데 초밥에 넣는 술? 을 넣어서 만든 건지 그 맛이 살짝 났었다. 근데 한 번 여행 용으로 시도하는 건 좋을지도? 물론 일본에 사는 사람이라면 이거 안 먹을듯...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에 살짝 배고파져서 타코야키를 먹었는데 겉바속촉 이거 진짜임! 근데 구글 평점은 왜 그렇게 낮을까? 이게 맛 없는 타코야키라는 걸까? 그럼 한국 타코야키는 얼마나 맛이 없는 거지...? 6개입을 샀는데도 타코야키 자체가 커서 먹기 힘들었어! 좋았다는 뜻! 근데 ..
Read more페리 타기 전에 먹었던 붓카게 우동! 아니 신기한 게 재튀김을 하지 않았는데도 튀김이 너~무 맛있었고 우동 면이 확실히 달랐다... 무 간 걸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 코스 요리로 붓카게 우동 먹어본 뒤로 자꾸 먹어보고 싶어하는데 솔직히 이 맛은 못 잊겠다 싶어함... 그리고 토노쇼 항에서 쇼도시마 항 페리를 탓어요! ^ㅅ^ 날이 생각보다 좋았어! 끈적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쇼도시마로 들어가는 사람은 많이 없겠지... 페리는 꽤 컸다. 아무튼 1시간 정도 타고 쇼도시마로 레츠고. 그 다음 올리브 공원에 갔어! 엄청 더워서 풍차 앞에서 키키 빗자루 타고 폴짝 뛰는 사진 빼고는 전부 안에 들어가 있으려고 했다ㅠㅠ 조금만 날이 덜 더웠으면 이곳저곳 다녔을 것 같은데... ..
Read more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마쓰야마 > 다카마쓰로 향했다! 아침은 역 내에 있는 우동 및 소바 집으로 간단하게 해결!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소바 면이 너무 맛있었어... + 튀김은 이때부터 식어도 맛있구나. 라고 생각 해서 나중에 붓카게 우동에서 2차 도전을 했다. 그리고 둘 다 성공!이건 전 날에 미리 끊어두었던 올 시코쿠 레일 패스. 하나 끊어놓고 열차+전차+버스+트램 전부 이용할 수 있었는데 너무너무 편했어! 이것만 보여주면 됐으니까... 사실 일본에 잘 안 갔던 이유가 외국 느낌이 안 나서였는데 시골로 들어가니까 정말 외국 같은 느낌이어서 신기했어! 물론 마쓰야마도 굉장히 시골 느낌이긴 했지만... 열차 타고 2시간 30분 정도 이동! 사실 시간이 애매해서 카페+뱃놀이를 전부 하지 못할까 걱정을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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