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티엔미미 밀키트 유발면을 먹었다! 해프닝이 좀 많았는데... 그 해프닝 덕에 좋은 시간이 됐다. 마라맛+기름의 느끼한맛+달콤새콤한 맛 전부 들어가있어서 중식 입문용으로 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먹어야지
그리고 비람님이 복숭아 청에 대한 보답으로 드립백 커피를 주셨어요... 너무 맛있었음! 쇼콜라? 를 맨 처음에 먹었는데 산미가 덜해서 가장 취향이었음! 제일 궁금한 건 부산 커피인데 그럼 이건 짠 맛이 강하려나... 생각 중
그리고 저녁에는 컨택트를 보러 갔다! 가장 좋아하는 SF 영화... 인터스텔라랑 맞먹긴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좀 더 강한 느낌? 이건 그냥 개인의 취향 영역인 것 같음. 나야 예술 + 언어랑 더 연관이 깊기도 해서...
마지막으로 맥켄지에 가서 오랜만에 위스키를 먹었다 ^.^ 주인분이랑 재미있게 이야기두 하고 위스키 추천도 받아서 좋음! 수제 맥주가 한 300여종? 있다는 얘기를 듣고 놀란 거랑 위스키는 생각보다 잘 찾지 않는다고 하셔서 이것도 좀 놀랐음. 하지만 난 이런 느낌의 가게에서는 위스키를 먹어야 한다고 봐... (안 먹어도 됨.) 무튼 벼르고 벼른 끝에 간 곳이었는데 오랜만에 가서 좋기도 했다! 제일 취향이었던건 글렌드로낙 위스키, 맥켈란 위스키, 보우모어 위스키?, 그리고 헤네시? 꼬냑? 이었던 것 같음. 가벼운 것보단 조금 묵직한 게 취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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